[비즈&] GS칼텍스 등 9개사, 탄소 포집·활용·저장 '맞손'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GS칼텍스 등 9개사, 탄소 포집·활용·저장 '맞손'
GS칼텍스가 국내 각 분야 대표 기업들과 손잡고 탄소 포집과 활용, 저장 사업 개발에 나섰습니다.
GS칼텍스는 한국동서발전과 현대글로비스, 한화솔루션 등 9개사와 기업 컨소시엄 협약을 맺고 여수 산업단지 소재 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적 전환과 광물탄산화 등을 통한 원료 활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KT-서울대 "5G 품질 개선 안테나 기술개발"
KT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오정석 교수 연구팀과 함께 '지능형 반사 표면, RIS' 기술 개발,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술은 초소형 안테나를 활용해 중계 장치를 세우기 어려운 지역에서 5G 통신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롯데면세점, 베트남 다낭시내점 출점
롯데면세점이 베트남 중부 휴양도시 다낭에 시내면세점을 열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호주 시드니에 신규 매장을 낸데 이은 올해 두 번째 해외 출점으로 베트남 면세점 중에선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롯데는 베트남 관광 시장이 코로나 이전으로 정상화할 경우 연 500억원 이상 매출을 예상했습니다.
▶ 삼성전자 '개발자 콘퍼런스' 3년 만에 현장 개최
삼성전자가 오늘(15일)부터 이틀간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2'를 개최합니다.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인 4,000여 명이 참여해 삼성의 소프트웨어 개발 현황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다방면의 미래 기술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 BC카드, QR코드로 소상공인에 글로벌 결제서비스
BC카드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은 유니온페이 간편 결제 앱으로 국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 비치된 QR 코드를 인식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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